- 담배 판매 반토막, 31일 안 팔던 담배 1일 안 팔린 담배
- 입력 2015. 01.03. 08:59:42
-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1일에 비싼 값에 판매하려고 31일 밤부터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 곳이 많았다” 한 50대 남성의 이야기다.
그러나 새해 첫날 담배판매량은 반토막난 수치를 보였다. 새해 담뱃값이 평균 2000원 인상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한 것이다.
업계는 새해 첫날 담배판매가 반토막난 원인으로 작년 말 개인들의 사재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 다량의 담배를 미리 사들인 개인들이 오른 가격보다는 저렴한 값에 담배를 재판매하는가하면, 담배를 찾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