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마트소비자 덕 ‘홈쇼핑·인터넷쇼핑’ 지속 성장
입력 2015. 01.05. 08:42:3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합리적 소비패턴이 확산됨에 따라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흐름에 따라 2분기 연속 하락하던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새해 들어 소폭 상승하며, 국내 소비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2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 두 분기 연속 하락하던 경기지수가 소폭 개선되며 새해 소비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며 “예년보다 긴 설 특수에다 지난해 600만 명을 넘으며 최대치를 기록한 중국 관광객이 춘절(음력1월1일)을 맞아 대거 방한하며 국내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합리적 소비자층을 흡수하는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의 성장이 새해에도 지속되고, 최근 고전했던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며 소비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상의는 “1분기 회복세가 지난해 세월호 이후 극심한 소비침체에 대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반짝 회복세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라며 “지속적인 경제활성화 정책과 구조개혁을 통해 경기회복에 대한 확실한 신호가 나타나야만 소비시장도 구조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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