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유통 트렌드, 요우커·모바일족 잡아야 산다
- 입력 2015. 01.05. 09:41:1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집 안에서의 쇼핑을 즐기는 스마트소비자들 덕에 2015년에도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홈쇼핑(118), 인터넷쇼핑몰(108)로 나왔다. 홈쇼핑은 높은 가격대 제품 판매가 가능한 동절기 특수와 홈쇼핑 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의 매출 확대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인터넷쇼핑몰도 실속형 소비가 지속되는데다 모바일쇼핑 확산과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온라인몰 강화로 당분간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101)은 동절기 의류 매출 증가와 설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4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96)는 온라인, 모바일 채널 강화에 따른 매출 확대와 PB상품, 패션MD 강화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반면 편의점(88)과 슈퍼마켓(88)은 동절기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과 드럭스토어와 같은 경쟁업태 확산으로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 측은 “지난해 국내 유통시장은 모바일, 요우커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직구와 병행수입 등 소비패턴이 다양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라며 “유통기업들은 옴니채널, 빅데이터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 등을 도입해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처해야만 경기회복의 기운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