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2015년,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움직임?
입력 2015. 01.05. 22:05:3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짝퉁 문제부터 생계 보장도 안 되는 막내 디자이너들의 낮은 월급 등 신진 디자이너 관련 다사다난한 이슈가 많았던 2014년을 뒤로 하고 올해 K-패션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동대문 패션비즈센터에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공동 쇼룸이 문을 열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해당 쇼룸은 젊은 디자이너 16명이 2015 SS 시즌을 겨냥한 컬렉션을 프레스와 바이어들에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젊은 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된 만큼 K-패션의 정체성과 미래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또 동대문 패션비즈센터 2층에는 기술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만들고 경력 30년 차 이상의 패턴과 샘플 분야 장인을 초빙해 고부가가치 다품종 소량 상품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패턴과 샘플 기술 컨설팅, 샘플 제작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이런 흐름은 향후 동대문을 넘어 서촌이나 삼청동 등지로 넓어지면서 강북으로 향하는 패션 열풍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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