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온라인몰 집착, 전국구 잡으려면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
입력 2015. 01.05. 23:14:3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올해 저가 가격 공세를 앞세워 3조 원대 시장으로 성장한 SPA들은 본격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면서 전국 상권을 흡수한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특히 비교적 매장 수가 적은 SPA 브랜드들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포진하고 있어 지방 중소도시 이하의 상권 고객들은 직접적으로 공략하기가 힘들었다. 이에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해 이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이런 흐름에 따라 유니클로의 경우 매주 지속적인 가격 할인 행사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포에버21은 명동, 가로수길, 홍대 3개 매장밖에 없지만 론칭과 동시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9월 자라 역시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구입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올해 론칭한 조프레시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동시에 온라인몰을 오픈, 전국 상권을 공략하고 여성, 남성, 여아, 남아 카테고리 외 세일 카테고리를 만들어 판매 부진 상품 처리 및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상 온라인시장은 올해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브랜드가 온라인 시장을 제대로 거머쥐느냐에 따라 매출 추이가 드라마틱하게 갈리겠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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