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솔직한 맛 평가, ‘두번은 안 먹어’ 왜?
입력 2015. 01.06. 15:17:17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롯데리아가 라면버거 50만개 한정판을 출시한 가운데 벌써부터 후기 모음이 올라오는 등 솔직한 맛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리아는 오늘(6일)부터 한국인 대표 분식 라면을 햄버거 패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판매한다.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의 겉을 바삭하게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피뇨 소스를 토핑, 치킨 패티와 합을 이룬 불닭 콘셉트의 독특한 음식이다.
특히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는 지난 99년 출시된 야채라이스 불고기 버거 이후 16년 여만에 출시된 이색 버거다.
그러나 SNS를 통해 소비자들이 올린 후기는 ‘라면이 풀어져서 먹기 힘들다. 패티는 왜 이걸로? 실망’ ‘다신 안 먹음’ ‘맛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면발이 잡히지 않아 먹다보면 불편함’ ‘또 사먹지는 않을 듯’ 등 부정적 의견이 지배적이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롯데리아 홈페이지]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