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싶다면? ‘꽃무늬 실크원피스’, 윤승아vs한효주vs이영진
입력 2015. 01.07. 18:00:3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벌써부터 봄기운 가득한 플로럴 실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킨 여자들의 스타일이 주목된다.
배우 윤승아는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목양말과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의 조합에 허벅지 위로 깡충 올라간 비대칭 꽃 패턴 원피스를 입어 소녀 같은 멋을 냈다.
무엇보다 짙은 청록빛 배경에 팝아트스러운 꽃무늬가 가득 수놓인 원피스와 메탈 소재의 드롭형 이어링으로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배우 한효주는 윤승아의 톡톡 튀는 원피스보다 여성미를 자극하는 단아한 셔츠형 원피스를 택했다.
무릎을 살짝 가린 레이디라이크룩 실루엣의 원피스와 파스텔톤 연두색, 군데군데 커다랗게 그려진 꽃과 곤충, 식물 패턴이 수수한 멋을 더했다.
여기에 여타의 액세서리는 최소화한 채 적당한 높이의 크림색 스틸레토힐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안정감 있게 마무리했다.
물론 요즘처럼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 윤승아와 한효주처럼 맨 다리를 그대로 노출한 채 실크 원피스를 입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럴 경우 모델 이영진의 레이어드룩을 참고해보자. 이영진은 살구빛 실크 원피스를 입은 대신 계절감에 맞춰 원피스 위에 크림색 울 니트를 겹쳐 입고 버건디 코트를 겉옷으로 택했다. 여기에 퍼 트리밍이 가미된 군밤장수 모자와 빈티지한 컬러의 앵클부츠를 더해 실크원피스도 충분히 따듯하게 연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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