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2차 접전, 해외 SPA vs 국내 인터넷쇼핑몰
입력 2015. 01.14. 12:51:4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올해 가로수길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빅브랜드 접전이 예상된다.
대형 SPA, 패션 플래그십스토어, 편집숍 등에 이어 최근 난닝구, 스타일난다 등 인터넷 쇼핑몰 메이저 브랜드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실 예로 바리엔유는 지난 2009년 가로수길에 바가지머리를 오픈, 5년 동안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으며 신나는 패션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카페 바리에커피가 숍인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지난해 가로수길 초입에 오픈한 인디브랜드는 직접 제조, 판매를 추구하는 SPA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로 옆 가로수길 2호점을 새롭게 오픈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2월에는 여성 쇼핑몰 난닝구가 라이프스타일숍 콘셉트의 NEUF 호텔을 4층 규모로 오픈했는데 난닝구의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침구, 리빙 용품, 생활 소품 등을 구성한 대형 편집숍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 밖에도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 스타일난다는 현재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으로 3층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로 올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가격 경쟁력, 빠른 상품 공급 등의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들은 바잉 상품 외에 직접 제조 상품의 비중을 강화하면서 가로수길에 자리한 글로벌 SPA와의 경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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