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굿바이 화보 공개 서인영 “그리움과 미안함 남아”
- 입력 2015. 01.20. 11:00:54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14년 만에 해체하는 쥬얼리 6인의 굿바이 화보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한 패션매거진은 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인 박정아를 비롯해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 등 여섯 명의 멤버들이 모여 14년 간의 쥬얼리 활동 마무리를 기념하는 화보를 진행했다.쥬얼리는 이번 화보에서 블랙 컬러의 의상에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디테일의 의상을 착용해 세련되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인영은 핑크색의 가죽 상의와 치마를 입어 섹시하면서도 톡톡 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어 예원은 파스텔톤의 하늘색 원피스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인영은 “쥬얼리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그리움과 미안함이 남아있다. (박)정아 언니와 ‘우리가 좀 더 책임감이 있었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봄에는 나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좋은 음악’으로 채워진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쥬얼리 시절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환희와 행복, 즐거움 등 모든 감정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예원은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쿨 선배님들과 무대를 서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에 다시 불이 붙었다”며 “해체 후 연기와 예능에도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은정은 3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를 통해, 박세미는 독립 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거라 약속했다. 하주연 역시 자신 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