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겨울 사이 애매한 날씨에 갈등될 때, 간절기 아우터 트렌트
입력 2015. 01.21. 09:24:29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매서운 한파가 풀리기 시작하고 밤낮으로 차가운 날씨와 포근한 날씨가 반복되는 간절기에 접어들면서 스타들의 옷차림도 한층 가벼워졌다.
유독 매섭고 차가웠던 올 겨울, 추위를 이기기 위해 두껍고 보온성 강한 옷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들어 한파가 사그라지고 간절기에 들어서면서 옷의 두께가 얇아졌지만 일교차가 커 여전히 보온성을 갖춘 옷들이 사랑 받고 있다.
애매한 날씨로 인해 무작정 얇은 옷을 입기도 그렇다고 두터운 겨울 아우터를 입기도 고민되는 요즘 스타들이 적절한 간절기 패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 봄을 먼저 만나는 재킷
간절기에 여성들이 가장 먼저 착용하게 되는 의상이 바로 재킷이다. 재킷은 걸치기만 해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동시에 격식을 갖추는 의상으로도 적절하다. 정장 스타일의 재킷은 치마가 아닌 가죽 팬츠나 플레어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하의와 함께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꺼운 옷을 벗어버리고 가벼운 재킷을 입으면 겨울 분위기를 덜어내고 봄을 먼저 만나는 느낌을 준다.
배우 김희선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삼각형이 패턴과 화려한 골드 버튼이 장식된 재킷을 착용했다. 아직 재킷이 이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밝은 색상과 어두운 색이 섞인 재킷으로 계절감을 유지했다. 또한 화려한 재킷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셔츠와 팬츠를 블랙으로 통일해 재킷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핑크와 화이트가 섞인 핸드백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더했다.
가수 지나는 심플한 라인과 디자인의 골반을 덮는 블랙 롱 재킷을 착용했다. 화려한 무늬가 없고 단정한 느낌의 재킷이기 때문에 자칫 밋밋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붉은 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화려하게 포인트를 줬다. 또한 롱 재킷이 주는 단정한 이미지를 타피하기 위해서 2단 가죽 플리츠스커트를 입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포인트 액세서리로 상의 색과 같은 붉은 색의 미니 백을 착용해 귀여운 느낌을 전했다.

◆ 얇고 가벼운 롱코트
봄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재킷이지만 아직까지 재킷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얇은 코트를 추천한다. 겨울용 코트는 주로 어두운 색상이 많으며 두껍고 무겁고 활동하기 불편하다. 반면 간절기용 코트는 소재도 한층 가볍고 색도 밝은 편으로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배우 강소라는 연한 회색 롱코트를 착용해 적절한 보온성과 밝은 분위기를 동시에 나타냈다. 또한 코트에 디테일이 복잡하게 들어가지 않았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밝은 연회색으로 화사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짙은 남색 청바지를 착용해 활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구두 역시 밝은 흰색을 착용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는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강소라 역시 무난한 컬러의 의상에 밝은 파란색 클러치 백을 포인트를 주는데 사용했다.
배우 박신혜도 강소라와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얇은 블랙 롱코트를 입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박신혜는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의 롱 코트를 착용하고 같은 컬러의 타이트한 가죽 팬츠를 입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코트와 팬츠가 어두운 블랙 컬러인 만큼 재킷 안에 입는 상의는 무늬 없는 흰색 티셔츠로 튀지 않는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와 블랙의 단조로운 색이 지루하지 않도록 짙은 파란색의 클러치 백을 들어 포인트를 줬다.
간절기에 입을 옷이 마땅하게 느껴지지 않는 다면 스타들처럼 밝은 색의 아우터를 착용해 화사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재킷을 착용해 한결 가볍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도 좋다. 두꺼운 옷에 가려진 불편함이 싫지만 따뜻함을 포기 할 수 없다면 얇은 코트를 입어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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