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부는 ‘컬러 재킷’ 열풍 “쇼핑백에 봄을 담아라”
입력 2015. 01.21. 16:36:47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백화점의 공식적인 겨울정기세일이 끝나고 추위도 한풀 꺾이면서 쇼핑백이 봄 상품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예년에는 1월 막바지 세일 기간을 이용해 겨울제품 구매가 증가했던데 반해 올해는 봄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컬러풀한 아우터가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한 패션쇼핑물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의류 카테고리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간절기 재킷의 판매량이 65% 증가했으며, 이외에도 7부·9부 팬츠, 니트류, 후드점퍼가 각각 57%, 53%, 36% 신장했다. 이는 지난해 1월 4주차 전주 대비 판매율이 패딩 및 다운점퍼 74%, 무스탕 43%, 야상점퍼 34%, 모직코트 21%로 겨울 아우터 신장률이 높은 것과 대조돼 관심을 끈다.
간절기 실패하지 않는 쇼핑을 위해서는 레이어드가 가능하고, 두껍지 않은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재킷 역시 적당히 도톰한 것을 선택하고 대신 가벼운 재질의 카디건이나 스웨터를 레이어드하는 것이 좋다.
단, 올해는 유독 컬러풀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무엇보다 액세서리에 강렬한 포인트를 줘야 핫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재킷이나 카디건 컬러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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