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공개, 기존 사용자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
입력 2015. 01.22. 08:42:37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21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레드먼드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 프리뷰 행사에서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윈도우10은 컴퓨터 바탕화면에 음성인식이 가능한 코타나(Cortana)를 장착했다. 또한 워드프로세서 및 엑셀 등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터치 형식으로 지원했으며 이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새 웹브라우저인 스파르탄도 공개됐다. 이 웹브라우저는 가벼운 사용성을 강점으로 한다.
홀로그램을 이용한 헤드셋 형 모바일 기기인 홀로렌즈도 소개됐다. 이는 홀로그램에 떠있는 화면을 손으로 만져 움직일 수 있으며 음성인식을 통해 앱을 실행 할 수 있다.
이에 기존 윈도우7, 윈도우8.1, 윈도우폰8.1을 사용하고 있는 이들은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무료 업그레이드는 윈도우10 출시 후 1년 동안 가능하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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