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 초근접 메이크업 분석, ‘좁쌀여드름 보다 눈’
- 입력 2015. 01.23. 10:36:1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나나와 홍종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나나의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 스타일이 주목된다.
평소 나나는 약간의 좁쌀 여드름이 올라오더라도 피부를 두껍게 표현하지 않는 데 애쓴다. 대신 여타의 색조 메이크업은 최소화하더라도 짙은 눈썹과 눈매를 강조하는 것은 잊지 않는 모습이다.나나의 서구적인 눈매 연출법 첫 단계는 눈썹을 전체적으로 도톰하게 그려주되 앞머리는 각이 지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때 눈썹 전용 마스카라를 칠한 뒤 자연스럽게 빗질해주면 보다 풍성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눈두덩에 바르는 섀도는 튀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아래 위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아이라이너로 채워주는 것이다. 그런 다음 애교살 부분에만 크림색 섀도를 살짝 칠하면 동그랗고 또렷해 보이는 눈매가 완성된다.
또 보다 짙은 메이크업이 필요한 날에는 아이라이너를 조금 더 두껍고 뭉툭하게 그려주면 된다. 무엇보다 마지막 단계인 속눈썹 연출이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도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C컬로 올려 주는 것이 나나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다.
대신 피부 본연의 컬러는 그대로 살리고 입술색 역시 붉은빛 띌 정도로만 표현해 눈매에 포인트를 주면 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