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vs 태민, 어깨 위에 걸친 ‘코트’ 극과 극의 매력
입력 2015. 01.23. 17:56:00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코트나 재킷은 자신의 개성이나 필요에 따라 입기 또는 걸치기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허용된 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입는 사람들의 애티튜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22일 개최된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오른 비스트 양요섭과 샤이니 태민이 비슷한 듯 확연히 다른 ‘어깨 걸치기’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양요섭은 블루가 라인 처리된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등장했다. 이너웨어에 레드와 화이트의 스트트라이프가 가미된 블루 스웨터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해 전체적으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했다.
태민은 가죽 팬츠에 발목까지 오는 더블 브레스티드 롱 코트를 어깨에 걸쳐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태민은 솔로 앨범 발표 이후 미소년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레드카펫 룩도 이 같은 의도가 엿보인다. 반면 양요섭은 기존 이미지에 충실하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과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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