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퀘어드², 20년 역사의 대표 아이템 총집합 [밀라노컬렉션 2015FW]
- 입력 2015. 01.26. 08:41:2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캐나다 출신 쌍둥이 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이 만든 디스퀘어드²가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지난 20년 동안 디스퀘어드²에서 보여 온 대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이 총집합했다.
디스퀘어드²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요소인 캐나다 스타일을 비롯해 바이커, 로커, 강렬한 이브닝 웨어, 잘 빠진 아우터 등이 무대를 채웠다.
한편, 디스퀘어드²는 20주년을 기념해 같은 날 밤 밀라노의 행거비코카 미술관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디스퀘어드², 디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등을 보유한 OTB 그룹의 회장 렌조 로소,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이탈리아 배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등이 참석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