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들의 평생 숙제, 나이테 줄이는 ‘부위별 주름’ 케어
- 입력 2015. 01.26. 08:58:5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는 여자들의 평생 숙제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주름일 것이다.
특히 겨울철 실내는 난방 탓에 건조하고, 실외는 한낮에도 영하의 차가운 날씨로 피부를 얼어붙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 이에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탄력,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적절히 사용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팔자 주름 관리, 동안 얼굴 위한 첫걸음
팔자 주름처럼 세월의 흔적이 도드라지는 깊은 표정 주름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자극이 적으면서 피부 탄력을 결정짓는 콜라겐 성분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평소 엎드려 자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습관, 턱을 괴거나, 오징어, 사탕 등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는 등의 행동은 팔자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저녁으로 입을 크게 벌려 ‘아, 에, 이, 오, 우’를 3~5번 반복하며 입 근육 운동을 하고, 검지로 콧망울 바로 옆을 3초간 지긋이 눌러주는 방법도 지속적으로 하면 팔자 주름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눈가 주름과 목 주름 관리, 나이테 줄이는 첫걸음
팔자 주름 외에도 눈가 주름은 안티에이징 케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눈가 피부는 매우 얇아 건조하고, 늘어지기 쉬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주름과 눈꺼풀 처짐, 다크 서클까지 눈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또 여자들의 숨길 수 없는 나이테라고 불리는 목 주름은 자칫 얼굴에 비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목 주름 역시 꾸준한 각질 제거와 자외선 차단, 영양 공급을 통해 관리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잘못된 생활 패턴으로 생긴 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미 주름이 생긴 경우에도 더 깊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하루 8잔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 하고, 부위에 맞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이용하며 얼굴에서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은 인상 좋은 동안 얼굴을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