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직구’ 애용하는 중화권 소비자 68% 증가, 패션 의류 가장 선호
- 입력 2015. 01.26. 13:57:4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해외직구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새로운 기회로 떠올랐다. 이런 흐름에 따라 역직구 시장 역시 지난 한해 미비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내 한 역직구 오픈마켓의 경우 “지난해 자사 역직구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늘어난 80억 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역직구 성장의 주역은 단연 중화권 소비자다. 지난해 중화권 매출 비중은 동년 상반기 55%에서 68%까지 증가했다. 또 업계의 중국어 전문몰 매출 비중도 2013년 45.4%에서 지난해 64.4%로 크게 늘었다.
무엇보다 해외 소비자가 가장 즐겨 찾는 품목은 패션 의류(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방, 신발 등 패션 잡화(20%), 화장품(15%)이 뒤를 이었다.
이는 한류 스타의 인기가 곧 그들이 입고 쓰는 패션 물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오픈마켓 업체 측 관계자는 “한∙중 FTA 체결과 정부가 발표한 역직구 활성화 대책 방안에 힘입어 올해 역직구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쇼핑몰 특성에 맞춘 해외 진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역직구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