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매도 하얘도 어울리는 ‘바이올렛 립’ 스타일링
입력 2015. 01.26. 14:11:2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무리 완벽하게 피부결을 표현하고 번짐 없이 아이메이크업을 끝냈다 하더라도 립 컬러 선택을 잘못하면 메이크업을 모두 망칠 수 있다.
립 컬러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빛깔과 어울리는지 여부다. 이에 극도로 뽀얀 피부와 까만 피부의 여성일수록 립 컬러 선택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이도저도 어렵게 느껴진다면 바이올렛 빛 감도는 핑크 립에 주목하자. 하얀 피부는 물론 구릿빛 피부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 중 하나다.
박시은처럼 피부가 하얀 편이라면 은은하게 광택감이 도는 피부를 완성한 뒤 입술 가운데부터 보라와 핑크를 섞은 부드러운 색감의 컬러를 입혀주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이때 아이라이너는 최대한 가늘게 뒤로 빼주고 눈썹 역시 본래 결이 살아날 정도로만 표현해주는 것이 순수한 멋을 더할 방법이다.
이영은처럼 피부가 적당히 까만 편이라면 위아래 눈꺼풀을 따라 아이라이너를 꼼꼼하게 칠해준 뒤 바이올렛 빛깔 립을 더하면 농익은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
이때 보랏빛이 살짝 가미된 핑크색 치크를 얹으면 보다 건강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립 컬러 선택에 고민이 많은 여성이라면 바이올렛이 은은하게 감도는 핑크색 립 제품을 택해 사랑스럽거나 농익은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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