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들의 로망 ‘촉촉 생기 피부’, 아침·저녁 관리법
- 입력 2015. 01.26. 17:20:1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색조 메이크업보다 피부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스킨 케어 시장에 안티에이징 바람이 불고 있다.
한 뷰티 업계 전문가는 셀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마사지 숍이나 헬스 트레이닝을 통해 피부와 몸을 관리하기보다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으로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생수 500ml와 사과, 키위 각 1개, 해독 쥬스 1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아침과 저녁에 기초 제품을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전에는 수분이 오래가는 제품 위주로 가볍게 바르고, 에센셜 타입의 오일 혹은 에센스를 발라주면 좋다. 그런 다음 수분 크림을 소량 바른 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오전 스킨 케어는 간단하게 끝난다.
저녁에는 오전에 바른 기초 제품에 고보습 영양 크림만 추가해 팩을 한 듯 피부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방법이다. 고보습 및 주름 예방에 동시 효과를 볼 수 있다.
뷰티 업계 전문가는 “아침보다 저녁에는 고보습 위주로 바르는 것이 좋다. 동물들이 동면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긴 시간 동안의 동면을 위해 필수 영양소를 저장하는 것처럼 피부에 고보습 영양을 주면, 건조한 공기와 실내외 급격한 온도차이 등으로 오는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휴식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