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법칙’ 윤세아 걸린 대상포진은 어떤 병?
- 입력 2015. 01.27. 21:30:45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배우 윤세아가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촬영차 팔라우에 다녀온 뒤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힌 가운데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세아를 비롯해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 배우 손호준,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윤세아는 “초반에는 근육량을 키워서 갔기 때문에 체력이 좋았다. 막판에는 많이 아팠다”며 “한국에 돌아온 후에 발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 알고 보니 대상포진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녀가 걸렸다고 밝힌 대상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다 다시 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 발진과 물집 등의 증상과 함께 통증을 동반한다.
피부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의 경우 전신에 퍼져 사망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의 노인층에게 자주 발병한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