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갑질 논란에 이어 정가보다 비싼 과자 판매 논란
입력 2015. 01.28. 10:00:37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최근 채용 갑질 논란으로 일었던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를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내놓아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의 소비자 가격은 한 봉지 당 2400원이다. 그러나 위메프에서는 3봉지 패키지를 7900원에 판매했다. 이는 3봉지의 정가인 7200원보다 700원 더 비싼 가격이다.
소비자들은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거세게 항의했고 위메프 측은 결국 해당 과자의 가격을 인하했다.
앞서 위메프는 신입사원에게 강도 높은 수습업무를 시킨 뒤 2주 만에 전원 해고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반발 여론이 생기자 해고자 전원을 다시 채용하겠다고 선언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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