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온라인 사업 강화, 지방 소비층까지 공략
입력 2015. 01.29. 17:31:5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 해 저가 가격 공세로 3조 원대 시장으로 성장한 SPA 브랜드들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면서 전국 상권을 흡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상 전국 단위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유니클로를 제외하고 주요 상권이 아닌 이상 입점을 꺼려하는 SPA 브랜드들이 지방 중소 도시 이하의 상권까지 공략할 대안으로 온라인 사업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지난 해 홈페이지를 개설한 자라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까지 내세워 온라인 구매 고객 높이기에 박차를 가했다.
앞서 자사 쇼핑몰과 롯데닷컴을 통해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던 유니클로도 온라인 영업의 일환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 모바일 마케팅까지 강화했다.
또한 포에버21은 명동, 가로수길, 홍대 3개 매장밖에 없지만 오픈과 동시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 실수요자의 규모는 훨씬 커진 상태다.
지난 해 론칭한 조프레시 역시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동시에 온라인몰을 오픈해 전국 상권을 공략하고 여성, 남성, 여아, 남아 카테고리 외에 SALE 카테고리를 만들어 판매 부진 상품 처리 및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상 내수시장 침체로 대형 SPA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그들의 온라인 마케팅이 보다 공격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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