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주요 쇼핑지 ‘서울’ 7조 원 이상 지출
입력 2015. 01.29. 19:19:1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 해 방한 관광객 수는 14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국내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 역시 전년 대비 38.8%가 증가한 수치로 치솟았다.
관광객들이 주로 신용카드를 사용한 지역은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제주 순이다. 특히 서울에서의 사용액은 7조 9200억 원으로 전체 지출액의 72.8%를 차지해 아직까지는 서울에서의 관광에 편중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중 명동이 있는 중구가 30% 가로수길이 있는 강남구가 13%의 비중을 보였다. 경기는 8300억 원, 부산은 6200억 원, 인천은 4900억 원, 제주는 4800억 원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제주는 중국뿐 아니라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이 전년대비 104.6% 크게 증가했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류에 대한 관심으로 한 차례 한국을 방문한 후에도 또 다시 방한할 아이템을 내놓는 것이 향후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기를 띄울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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