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차량으로 특정
입력 2015. 01.29. 20:37:24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차량이 지엠대우 윈스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해자 강경호 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서 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인했다.
해당 CCTV 동영상은 사고 현장 인근 청주시 차량 등록 사업소에서 확보했다.
그러나 현재 용의 차량의 번호판 판독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회색 계통의 윈스톰인 것으로만 전해졌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강경호 씨가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 경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이다.
당시 강경호 씨는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돌아오는 길이었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보배드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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