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범 문체부 1차관, 지난주 돌연 사표 제출
입력 2015. 01.30. 09:06:52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 1차관이 지난주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한 매체는 문체부 대변인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희범 문체부 1차관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병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공식적인 사의 표명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김 1차관은 지난 23일쯤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까지 사표 수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김 1차관은 국내 공보 및 해외 홍보 업무로 잔뼈가 굵은 관료 출신이다. 그는 애틀랜타 총영사를 지내다 지난해 7월 문체부 1차관에 임명됐다. 또한 그는 당시 장관 부재 상황에서 장관 권한대행을 맡는 등 6개월째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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