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혜, 데뷔전서 日 이리메 미유 상대로 TKO 승리
- 입력 2015. 02.02. 13:25:0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박지혜(25, 팀포마)가 로드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매치에서 이리메 미유(21, 일본)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지난 2011년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경력을 지녔으며 로드FC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박지혜는 1라운드 초반 상대의 킥에 흔들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 테이크 다운을 막아냈다. 2라운드 들어서는 주도권을 쥐고 무차별 파운딩을 가했으며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로드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