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눈가에 피멍 들어도 숨길 수 없는 미모
입력 2015. 02.03. 14:42:4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눈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에 출전,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혜는 두 눈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지만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녀는 데뷔전 승리에 기쁜 듯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 후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 시작하려고 한다”고 소감과 계획을 전했다.
또 경기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경기과정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고 솔직한 평가를 내놨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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