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레알 이적설… 스페인 매체 대서특필
- 입력 2015. 02.03. 15:12:3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마르카가 레알 마드리드의 이승우(16·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 대한 러브콜을 다룬 기사를 1면에 내걸었다.
마르카는 3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소년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며 “이승우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1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도 전했다.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MVP 경력도 소개했다. 특히 이 매체는 이승우에 대해 ‘골게터’라고 설명하며 ‘아시아 16세이하 챔피언십 MVP’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최전방을 누비는 공격수인 이승우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이승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