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설 특수, 인테리어 업계 호조세
- 입력 2015. 02.05. 07:13:29
-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새해가 밝은 1월 집안 분위기 변화와 기분 전환을 위해 인테리어 소품을 장만하거나 아예 가구를 바꾸려는 이들이 있을 터다.
특히 설 명절까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집을 깨끗하게 단장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생활용품 업계의 호조세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친척들이 방문하는 설날과 봄을 앞두고 지난 1월 이후 인테리어 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라고 전했다.이런 흐름에 따라 2월 홈쇼핑 업계는 인테리어 방송 횟수를 2배 이상 늘리고 사은품과 경품 등을 증정하는 등 인테리어 특집 방송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