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다리 패션 시작, ‘아직은 겨울’
입력 2015. 02.06. 08:32:0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입춘이 시작되면서 맨 다리를 드러내기 시작한 스타일이 속속들이 눈에 띈다. 한 브랜드 행사장에 나타난 소녀시대 유리, 헬로비너스 나라, 모델 스테파니 리도 허벅지 위로 껑충 뛰어오른 짤막한 하의에 맨 다리를 과감하게 내놓은 모습.
유리는 보디라인에 꼭 달라붙은 스판 소재 블랙 미니드레스에 카키색 가죽과 청록색 실크 원단이 컬러 블록 된 라이더 재킷을 걸쳤다.
나라는 속옷만 가릴 정도로 짤막한 트레이닝 쇼츠에 베이식한 회색 티셔츠를 더한 뒤 광택감이 있는 샌드색 야상 점퍼를 입어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테파니 리는 가죽 소재의 •‘스티에 미니 드레스를 입은 뒤 칼라가 올라 간 새하얀 퀼팅 재킷을 걸쳐 농익은 멋을 더하려 했다.
하지만 입춘이라 해도 여전히 추운 날씨 탓에 유리와 나라처럼 까무잡잡하고 새하얀 맨 살을 그대로 내놓은 스타일은 다소 계절감을 앞서가 보인 것이 사실이다. 살갗을 드러내는 것이 이른 감이 있다면 스테파니 리처럼 무릎을 가리는 니삭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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