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임시 전동열차 운행, 20·21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노선은?
입력 2015. 02.12. 08:37:3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임시 전동열차가 운행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1일 설 연휴기간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행 노선은 지하철 1, 3, 4호선,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등 총 9개 노선이다. 해당 노선들은 종착역 도착시각 기준 평일보다 1시간 30분 연장해 새벽 2시까지 이틀간 총 66회 운행된다.
또 코레일은 다음달 13일 인천 지역에서 귀성하는 이용객들이 영등포역과 용산역, 서울역에서 KTX나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타고 고향으로 갈 수 있도록 첫 차와 두 번째 전동열차의 출발역을 기존 부평, 구로역에서 인천역으로 조정 운행해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임시 전동열차 운행시각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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