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IS 위협 대비 의회에 IS 무력사용권 승인 요청
입력 2015. 02.12. 09:41:19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가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을 협박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 IS에 대한 무력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지난 11일 오바마는 의회에 “IS 무장세력이 중대 위협이 되고 있다”며 IS에 대한 무력사용을 공식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AP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3페이지의 무력사용 승인을 요청하는 상하원 합동결의안과 함께 5문단으로 구성된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무력사용 승인 기간을 3년으로 제한하고 미국의 IS 위협 추격 지역에 대해선 제한을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스위크 SNS의 계정이 IS 무장세력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해킹 당했으며 해커들이 게재한 메시지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을 위협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알려졌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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