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궁‧왕릉 무료 개방 “설맞이 문화‧체험행사 진행”
- 입력 2015. 02.12. 11:21:5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경복궁 등 궁궐(창덕궁 후원 제외)과 종묘, 조선왕릉이 설날인 19일 하루 무료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가 18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자유 관람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온돌 체험’과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세배드리기’가 열린다.이 외에도 덕수궁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도 여주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 칠백의총(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윷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문화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