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 전산장애로 체크카드 사용 중단…현재 ‘복구 완료’
- 입력 2015. 02.12. 14:15:0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12일 오전 비씨카드의 전산망 장애로 체크카드 사용이 중단돼 일부 카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비씨카드의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체크카드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에 비씨카드 측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부터 전산 시스템 4곳 중 한곳이 다운됐다가 현재 복구됐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복구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짧은 시간동안 ‘잼(Jam)’ 현상이 생기면서 체크카드 사용에 일부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자동 백업장치가 가동돼 10분 만에 시스템이 다시 정상화됐다”며 “현재 카드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