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안전한 차량 운행 위한 ‘체크 리스트’
입력 2015. 02.12. 18:11:0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장 5일 간의 설 명절 연휴 중 고향 방문 등 장거리 차량 운행이 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출발 전 체크해야 할 보험 가입 사항, 사고 시 대처 방법과 자동차 확인 사항 등을 알고 운전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먼저 개인 차량용 보험 가입은 필수이며,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할 때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고 있어야 하며 차량 렌트 시에도 자기 차량 담보 특약에 가입하고 있는 편이 좋다. 또 긴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해외여행 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등 엔진 관련 부품을 점검하고 각종 등화 장치 등의 점검은 필수이다. 냉각수 등 엔진 관련 부품이나 오일 등은 단거리 주행 시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이상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특히, 날씨를 확인해 눈이 올 경우 체인을 준비해야 하며 와이퍼 및 워셔액도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엇보다 설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 집중력 저하 등으로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음주 운전, 갓길 운전, 운전 중 DMB 시청을 금지하고, 동승한 가족들은 반드시 전 좌석 안전띠를 매야 한다. 또 장거리 운전 시 최소 2시간마다 쉬면서 운전을 해야 졸음 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교통 사고 발생 시에는 일단 경찰서에 신고하는 게 좋다. 만약 구호 조치 또는 경찰에 인사사고 신고 등을 하지 않은 경우 뺑소니로 몰릴 수 도 있고 과실 비율 등이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부상자 등이 발생했을 때 경찰서에 신고하면 가까운 병원이나 119 구급대의 앰블런스 등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사고는 들뜬 명절 기분으로 설 전날 저녁 6시 이후 가장 많고, 명절 사망 사고의 40%, 부상자의 25%가 음주로 인한 사고이기 때문에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출발 전 보험 가입사항과 차량 상태 체크는 반드시 하고 출발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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