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마트, 설 연휴에도 대부분 정상 영업
- 입력 2015. 02.13. 09:47:05
-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 마트 휴무일에 누리꾼의 관심이 쏟아졌다.
설 연휴 대형 마트는 휴무일 없이 정상 영업한다. 설날 당일 대형 마트 점포 별로 쉬는 곳이 있을 수 있지만 전국적인 휴무일은 없다.
이마트는 설 당일 152개 점포 가운데 39곳만 휴무한다. 설날 정상 영업을 하는 점포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다.홈플러스는 설날 당일 140개 점포 가운데 17개 점포만 휴무, 나머지 점포들은 모두 정상 영업한다.
롯데 마트는 113개점 가운데 서울역·잠실·구로점 등 91개 점포가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나머지 22개 점포는 지자체 지정 혹은 자율적으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설 연휴 백화점은 이틀간 문을 닫는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부산본점 등 2개 점포는 19일과 23일에, 일부 점포는 설 전날인 18일부터 이틀간 쉰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