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설 연휴 가볼만한 곳으로 딱
입력 2015. 02.13. 16:46:40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13일 문화재청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설날인 오는 19일 하루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를 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마련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덕수궁과 영릉(경기도 여주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 칠백의총(충청남도 금산군)을 방문하면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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