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차범근 기록에 도전, 얼마 남지 않았다
입력 2015. 02.15. 09:33:09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손흥민(23·레버쿠젠)이 물오른 골감각으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서 열린 2014-15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10분 동안 3골을 몰아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비록 팀은 4-5로 패했지만 그는 시즌 12, 13, 14호 골을 터뜨리며 종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이었던 12골을 넘어섰다. 앞서 2012-13 시즌, 2013-14 시즌에 12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를 확고히 한 손흥민이 레버쿠젠의 대선배인 차범근의 대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쏟아지게 됐다. 차범근은 1985-1986 시즌 정규리그에서 17골, 포칼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 역대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19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 경기일정이 많이 남은데다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남다른 골결정력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기에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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