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유용한 ‘공공정보 10선’, 택배 경로부터 생필품 가격까지 한 눈에
입력 2015. 02.15. 22:18:3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우회도로, 날씨, 제수용품 가격비교, 의료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을 전했다.
귀성길에 오르기 전, 인터넷으로 주문한 설 선물이 부모님 댁에 잘 도착했는지는 ‘스마트 택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택배는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 정보와 시중 택배 회사 운송 정보를 활용해 민간에서 개발한 앱으로 구입한 물건의 배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귀성길에 오르면서 고속도로 상황을 알아보려면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된다.
귀성 구간의 날씨가 궁금하면 기상청의 ‘설 연휴 특별 기상 정보’를 통해 지역별 기온, 습도, 풍속 등의 날씨를 확인하고, 고향 지역의 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동네예보’ 등을 찾아보면 된다.
고향 도착 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파킹박’ 앱을 이용해 가까운 무료 주차장을 검색, 손쉽게 주차할 수 있다.
제수용품을 준비할 때 마트와 전통시장 가격을 알려면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생필품 가격 정보(참 가격)’를 통해 지역별, 판매점별, 기간별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차례를 지내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한국의 문화유산 정보’ 앱으로 지역 문화재를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연휴기간에도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칼로리코디’ 앱을 통해 자신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와 체중 등의 정보를 그래프 형식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귀성, 귀경 시 도로파손, 불법주차 등 불편사항은 행정자치부에서 제공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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