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만드는 법, 생강·설탕만 있으면 OK ‘감기 예방에 탁월’
입력 2015. 02.16. 08:15:0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환절기를 맞아 감기 예방에 좋은 생강차 만드는 법이 화제다.
생강차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각종 병균 예방 및 구토 억제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일교차가 심한 가을, 겨울에 좋다.
생강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4인분 기준 생강 100g, 황설탕 1컵, 물 1컵이 필요하다. 먼저 생강은 껍질을 모두 벗긴 후 씻어 얇게 저민 후 냄비에 황설탕과 물을 넣고 끓여 시럽을 만든다. 설탕이 녹아 끓어오르면 젓지 말고 그대로 찬 곳에 둬 식혀야 한다.
이어 밀폐용기에 저민 생각을 넣고 차게 식힌 시럽을 부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2주 이상 보관한다. 생강의 알싸한 맛이 많이 우러나면 뜨거운 물을 끓여 생강 시럽을 두 스푼 정도 타서 마시면 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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