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취준생 속마음 덕담vs걱정거리
- 입력 2015. 02.16. 09:42:4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덕담과 걱정거리가 공개됐다.
한 취업 전문 포털 자료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들은 부질없는 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돈 많이 벌어 부자 되자’(26.3%)라는 말을 가장 원하는 덕담으로 꼽았다.이어 ‘잘 돼서 거하게 밥 한번 먹자’(16.2%), ‘새해에 더욱 멋있고 예뻐져라’(16.2%)가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연말에는 애인 만들어서 보자’(15.6%), ‘올해는 꼭 좋은데 취업할거야’(14.4%), ‘올해는 꼭 시집·장가가자’(11.4%) 등이 생각 없이 던지는 습관적 새해 덕담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연령별로 봤을 때 혼기가 찬 30대의 경우 ‘올해는 꼭 시집·장가가자’라는 말이 22.7%로 타 연령 평균(10.8%)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은 ‘취업은 언제쯤 하려나’(35.5%)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올해는 시험 합격해야 하는데’(19.3%)가 꼽혀 취업과 시험 등 구직 전반에 대한 고민이 최대 이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물가는 어디까지 오를지’가 16.4%로 경제적 고민이 뒤따랐고, ‘가족, 자식들이 하는 일이 잘돼야 할 텐데’(14.5%),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텐데’(12.5%), ‘이번엔 꼭 승진해야 하는데’(1.7%) 순으로 이어졌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tvN 화면캡처,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