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핫클릭] 가죽 라이더재킷 재유행 예고? 레드vs블랙
- 입력 2015. 02.16. 11:39:5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월 둘째 주 각종 공식석상에는 하나 둘 가죽 라이더재킷을 걸친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한동안 트렌디한 아이템 대열에서는 빠져 있던 짤막한 가죽 라이더재킷이 올 봄 다시 유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레드가 새로운 블랙으로 떠오르면서 올 블랙 라이더재킷 외에도 눈이 쨍할 정도로 빨간 라이더재킷을 걸친 과감한 스타일이 많은 한 주였다. 소녀시대 효연과 2PM 우영은 빨간 라이더재킷을 걸친 대표적 스타일. 효연은 우영에 비해 각이 확실히 잡히고 채도가 높은 라이더재킷을 입어 와일드한 멋을 냈다. 특히 칼라 부분의 블랙 스웨이드 소재가 올 블랙으로 연출한 이너웨어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그런가하면 우영은 구김이 그대로 표현될 만큼 얇고 가벼운 질감의 레드 라이더재킷을 걸쳤는데, 곳곳에 더해진 지퍼와 레드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주머니, 허리에서 떨어지는 벨트 등 지나치게 많은 장식적 요소가 다소 유치한 스타일을 만들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가하면 카라 규리와 영지, 모델 김우빈이 택한 라이더재킷 스타일은 블랙 컬러라도 소재나 지퍼 트임, 실루엣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영지는 광택감이 살짝 도는 이중 지퍼 장식 재킷을 입어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규리는 벨벳 소재의 블랙 라이더재킷으로 보다 묵직하고 따듯해 보이는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김우빈은 모델답게 보디라인에 꼭 맞는 실루엣의 라이더재킷을 입었는데, 야구점퍼처럼 약간의 입체감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게 록앤롤 무드를 더했다.
무엇보다 올 봄 가죽 라이더재킷을 입을 때는 너무 장식적인 요소가 많은 아이템을 피하고 이너웨어 역시 최대한 깔끔한 것을 택하거나 컬러감에 통일감을 줘야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