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설 연휴 기간 국방부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
- 입력 2015. 02.16. 14:12:0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국방부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국방부는 설 연휴기간 전국 240여개 부대에서 긴급구조를 위해 병력 2800여명과 구난차, 구급차 등 구조장비 540여대를 대기하고, 전국 18개 군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국민안전처 및 지역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즉각 출동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국방부는 최근 5년간 민간병원 휴진 등으로 전국 군 병원을 찾은 응급환자 730여명을 신속히 진료한 바 있으며, 도서지역에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후송 및 구조가 필요한 경우 고속정, 헬기 등을 긴급 투입해 응급구조를 지원했다.
긴급 연락처는 국방부 재난대책 상황실(02-748-3181~3), 육군(042-550-6119), 해군(042-553-0330∼1), 공군(042-552-6644), 의무사령부(031-725-5060),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 (1688-5119) 등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