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귀성·귀경길 옷차림, 핫한 남자들의 선택
- 입력 2015. 02.17. 13:14:5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장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귀성, 귀경길에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척들 앞에서 예를 갖출 아이템으로 데님 팬츠만한 것이 없다. 무엇보다 데님 팬츠는 함께 매치할 아이템에 따라 천차만별의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연출하면 된다.
◆데님 단정하게 활용하는 법
서강준과 김우빈처럼 물 빠진 데님 팬츠를 입더라도 울 코트나 짤막한 라이더재킷을 걸치면 훨씬 격식을 차린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
서강준은 발목을 덮을 정도로 팬츠를 한 단 올려 입고 새하얀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함을 강조한 모습. 대신 블랙 이너웨어와 덩치 큰 울 소재 더블 코트로 자칫 어린 아이처럼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무게감을 실었다.
그런가하면 김우빈은 브라운톤 배색이 가미된 빈티지한 팬츠와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기본 톱을 입고 블랙 가죽 라이더재킷을 걸쳐 라이더재킷 특유의 건방진 느낌은 최소화한 상태에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데님 편안함 강조하는 법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남성이라면 데님을 보다 편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성준이나 주우재처럼 다리에서 살짝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입고 넉넉한 크기의 면 티셔츠를 걸친다면 지겹도록 교통이 혼잡한 귀성, 귀경길에도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대신 성준은 서로 다른 데님 소재가 컬러 블록 된 카고 팬츠와 얇은 윈드브레이커를 걸쳐 디테일상의 포인트를 줬고, 주우재는 짙은 데님 팬츠 위에 광택감이 도는 퀼팅 패딩과 은빛 운동화를 신어 젊은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본격적으로 교통 혼잡이 시작된 설 연휴 하루 전, 데님 팬츠는 귀성, 귀경길 남성들의 편안한 운전을 돕는 것은 물론 깔끔한 모습을 보여야 할 고향 방문 의상으로도 손색이 없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