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헬기 단속, 얌체 운전 및 쓰레기 투기 등 예방
입력 2015. 02.18. 07:35:27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고속도로에 얌체운전과 쓰레기 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헬기 단속이 실시된다.
지난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전국의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헬기 14대를 투입해 지정차로 및 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쓰레기 투기 등 얌체운전 예방을 위한 계도방송과 단속을 실시한다.
지방청별로 17일 13대, 18일 13대, 19일 9대, 20일 9대, 21일 11대, 22일 12대 등을 운영해 관할 고속도로와 혼잡지역 위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 투입되는 헬기는 상공 600m에서도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최첨단 항공카메라가 설치됐으며 헬기를 이용해 교통사고 응급환자 이송과 각종 교통 관리도 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헬기를 이용한 얌체운전 단속 건수는 설 연휴 33건과 추석 연휴 101건이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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