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오후 3∼4시 절정 자정까지 이어질 전망
입력 2015. 02.21. 14:16:13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21일 설 연휴 넷째 날을 맞아 귀경하는 인원이 늘면서 교통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부산에서 출발한 차량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6시간이다.
그 밖의 지역은 출발지 기준으로 서울까지 대구 5시간 10분, 울산 6시간 1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 광주 5시간 30분, 목포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떠나는 경우에는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 등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비룡분기점→청주나들목, 입장휴게소→안성분기점 45.63㎞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18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왔으며 자정까지 26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4시께 절정을 이룬 뒤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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