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5호골, 박지성과 타이기록
입력 2015. 02.22. 08:41:13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스완지시티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선수 기성용이 시즌 5호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이 오늘 새벽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스완지시티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1대 0으로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2대 1 승리에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동점골과 후반 28분 터진 고미 선수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맨유를 2대 1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 5골을 기록하며 박지성 선수가 작성한 한국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의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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