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젖병 세레모니로 아내 한혜진 임신 축하
- 입력 2015. 02.22. 09:07:36
-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오늘 새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젖병세레모니를 펼쳤다. 이로 인해 그의 아내인 한혜진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기성용의 젖병 세레모니에 누리꾼은 ‘한혜진이 임신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 배성재 아나운서 등 중계진 역시 기성용의 골 세리머니가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22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 임신이 사실이다. 정확한 임신 기간은 확인이 어렵다. 지난해 7월 임신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땐 사실이 아니었고, 최근 임신한 게 맞다. 현재 친정에 머무르며 몸조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결혼한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결혼한지 1년 7개월 만에 예비부모가 됐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