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마지막 날 전국 황사 영향권… 가급적 외출 삼가야
- 입력 2015. 02.22. 13:26:07
-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중국 북부와 몽골 남부에서 발원한 황사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황사 영향권 아래 있으며 다음날까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외출 시 주의를 당부했다.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매우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측됐다. 또 이날 오후동안 강원권·영남권·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가능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