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김준호 그들에겐 닮은 구석이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
입력 2015. 02.26. 17:19:00

김준호 이병헌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김준호와 이병헌이 불미스러운 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코코 사태’ 중심에 있는 김준호와 유부남 신분에 다른 여성과의 ‘로맨틱 성공적’인 무언가를 꿈꾼 이병헌의 공통점은 신뢰도를 높이는 올림머리마저 부담스럽게 소화했다는 것.

격식을 갖춰야 할 공식석상마다 김준호와 이병헌은 이마를 훤히 드러낸 상태에서 헤어 제품을 가득 발라 머리카락을 다소 젖은 듯 깔끔히 뒤로 넘긴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 김준호와 이병헌은 직각으로 떨어지는 앞머리 라인마저 닮았다.

김준호



많은 남성들이 이마를 드러내면 상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여기는데 평상시 애티튜드는 물론 옷차림, 언행 등 사소하지만 호감 지수를 낮추는 습관이 이러한 올림 헤어스타일을 도리어 미덥지 못한 ‘날라리’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게다가 그동안 두 남자가 애착을 갖고 착용해 온 반짝이는 실크 소재 슈트, 은은하게 패턴이 가미된 블레이저 마저 어딘지 뻔뻔해 보이는 남성 스타일 기준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아진 탓에 당분간 남자들이 기피해야 할 옷차림으로 보인다.

이병헌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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